현장검증하는 조성호, 주민 “동네 다니면서 여러 차례 봤었는데 무섭다”

입력 2016-05-10 15:19  

현장검증하는 조성호 (사진=방송캡처)


조성호가 현장검증에 나섰다.

10일 동거인을 둔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조성호의 현장검증이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는 현장검증 내내 굳은 표정이었다”며 “수사 과정에서 진술한 대로 최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상·하반신을 마대에 담는 모습을 그대로 재연했다”고 말했다.

조씨 집 옆 건물에 사는 권모씨는 “동네를 다니면서 조씨를 여러 차례 봤었다”며 “옆 집에서 살인사건이 나고 시신을 훼손했다고 하니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주민 김모씨는 “어떻게 시신의 허리를 흉기로 훼손할 수 있느냐”며 “동네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 끔찍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보강수사를 마무리한 뒤 13일께 조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